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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줌마 셋이
창작 그림책 동아리 활동 지원을
도서관에서 더는 받지 못해 고민하던 바로 그때,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처럼
양천문화재단 2024 주민 문화 강화 사업
'취향 산책자 00씨 의 일일' 공고가 딱!!!
홋!!! 이런 굿뉴스가
공간 지원과 활동 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누리면서
그림책도 마음껏 꺼내 보면서 수다도 떨고,
창작 활동까지 하고 싶은데...
그래서 꺼내든 것이
"양천구 공원내 책쉼터 5곳 탐방"
"그림책 산책" 두둥~!
양천공원 근처 빵카페에서
세부 일정 논의 와 감상할 그림책 리스트 쭈욱 만들고
여름소리, 왼손잡이 이렇게 두권의 그림책을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으며
1회차 그림책 산책완료.
횟수로는 2회차지만
본격적인 양천구내 공원책쉼터 5 중
첫번째
양천공원책쉼터
양천공원탐방영상 : https://www.instagram.com/reel/C-CS-HNy1_q/
양천공원책쉼터는 양천구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워요
그래서 더 꿑 같은 장소
바빠서 멀리 휴가는 갈 시간은 없지만,
도심속 자연속에서 시원하게 책캉스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공원 내 책쉼터!!!
화재를 피해 바다로 뛰어든 여우가 고래를 만난 것처럼
인생을 살다 보면
숱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나
기꺼이 내밀어 주는 도움을 받고 혹은 도움을 주면서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 갑니다.
우리에게는
취향산책자를 함께 하자고 손 내밀어준
양천문화재단이 고래 ^^
그리고 사랑합니다.
ps.
누구나 공감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남의 해준 밥으로
그림책 산책 후 맛있는 점심을 했습니다.
(양천공원 근처 우리네코다리 목동점 : 코다리정식 맛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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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mpretty78님의 댓글
impretty78 작성일
댓글을 썼는데 아무래도.. 우리 와플이 배고픈가봐요? 호로록~
저도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납니다!!!
그리고 '바다로 간 여우'처럼 이번 프로젝트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어용 ^^
iamsam님의 댓글
iamsam 작성일와아아 책캉스라니! 너무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