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산책자 00씨의 일일] '마음숲' 숲만다라 그리기(여름에서 가을사이) > Y+Pool

봄부터 숲만다라 그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취향산책자 oo씨의 일일]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숲만다라를 그리는 장소가 어디인지 그곳에 살고 있는 식물의 특성에 따라, 계절에 따라 숲만다라가 주는 색감과 형태가 매번 달랐어요.

첫모임에서는 만다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숲만다라 그리기 및 기록방식을 정리하고 두번째, 세번째 그 후 모임들은 장소를 옮겨가며 자연물로 그리는 숲만다라를 표현해보았어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모기에 물리기도 했지만, 게을러질 수 있는시기에 취향산책자 활동을 통해 조금은 더 성실하게 활동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연물이 주는 형태와 색감은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자연의 색감에 점점 빠져들게되다 보니 자연의 색을 조금 더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답니다.

숲만다라 그리기를 통해 자연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된 것 같아요~^^

(사진을 더 추가하고 싶은데 왜 안되는 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