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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 토크 콘서트 활동후기]
양천문화재단 2024 주민문화 강화사업 '취향산책자 OO씨의 일일'에서 '옹알토끼네'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팀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옹알토끼네'팀은 '동네육아'를 키워드로 지역과 동네에서 육아하면서 느낌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팀입니다.
9월 활동이었던 <옹알이 토크 콘서트> 진행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초대장 만들기->모집하기->콘서트 진행하기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럼 출발!!
<옹알이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것은 사실 육아동지를 만들고 공동육아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비슷한 개월 수의 친구를 만나는 것도, 친구가 되기도 어려웠어요.
그래서 대화모임인 옹알이 토크 콘서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먼저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어떻게 진행할지 사전미션 등의 내용을 정하고 나서 홍보를 할 초대장을 만들었어요.
짜잔!!
아이패드로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처음 하는것 치고는 잘만든것 같아 뿌듯뿌듯하네요ㅎㅎㅎ
초대장을 만들고 나서 모집을 시작했어요
먼저 어린이집에 홍보를 했지만.....다들 오기 힘드시다고..ㅜㅜ
...다들 바쁘시구나..
그리고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카카오 오픈채팅방에 양천구 토끼띠맘 채팅방이 있어서 그곳에 홍보를 하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6팀이나 신청을 해주셨고 그중 2팀이 당일에 못온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드디어 만나게 된 우리!!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두 둘러앉아서
팀소개와 모임에 대한 소개를 먼저 진행했어요
그리고 나서 취향산책자OO씨의일일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옹알토끼네팀이 그간 어떤 활동을 진행했었는지 사진으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자기소개와 함께 육아고민이나 자랑할 점을 이야기하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봅니다..ㅎㅎ
옹알이들끼리 오순도순 앉아있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ㅎㅎ
장소를 대관한 키즈카페가 정말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답니다.
준비된 시간이 다되서 단체사진을 찍고 마무리 했어요.
분위기를 너무 좋았고 모두가 아쉬워서
'또 만나자'라는 의견이 있어서 바로 다음날 또 만났답니다(똑같은 장소에서ㅋㅋㅋ)
아이들과 놀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갖고 궁금했던 것도
물어보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리 카톡방 영원하라!!
비슷한 개월수라 앞으로도 아이들이 같이 커가면서
자주 만나고 이 인연 계속 이어나가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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