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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2024 주민문화 강화사업 '취향산책자 OO씨의 일일'에 참여한
CC팀의 후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잠시 우리팀 소개!
“Coffee로 이어지는 양천”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어요.
우선 양천 둘레길을 기준으로 해서 소규모의 특색 있는 카페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은 바로 바로~~~
01.지소현 로스터스 카페
카페를 들어서는 순간
풍겨오는 신선한 커피 향이 카페의 분위기
벽에 걸려있는 각종 수상 기록은
카페 바리스타님의 전문성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사장님의 추천을 받은 커피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했고 다양한 풍미를 선사..
커피를 각자 시키고 각 맛을 비교하는 과정을 진행했어요.
원두의 특징은
코스타리카 - 갈색 설탕, 아몬드, 시나몬의 달고 고소한 풍미가 인상적, 약간의 신 맛
예가체프 - 커피 흰 꽃 향과 레몬의 상큼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바디감
탄자니아 - 아몬드, 캐러멜, 다크초콜렛의 맛
각자 취향에 맞게 주문하고 시음~~
우리 팀에 계신 바리스타님의 도움을 받아 플레이버 휠을 가지고 맛을 분석했어요.
저희 팀원은
자체적으로 커피 맛을 각자 아래처럼 평가 해봤는데..
시음을 통해 평소 선호하지 않던 맛의 커피에 더 끌리기도 했으며,
원두의 로스팅 상태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답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좀 더 디테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매력을 발견!!!
나는 왜 다양한 맛 표현을 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그럼 다음 장소로 GO!!
02.MONO Coffee
이번 장소는~
파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동네의 작은 카페 MONO Coffee
2012년에 오픈하여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어요.
'숯불로 로스팅한 원두'로 구수한 쓴맛,
가벼운 신맛,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커피를 다루고 있어요.
모노의 커피는 원두를 직접 고를수는 없지만
숯불로 로스팅한 원두로 과테말라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커피가 블렌딩 되어있어요.
커피의 로스팅은 Moderate 수준 첫 맛에서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고
중반으로 갈 수록 커피의 부드러움과 묵직한 맛이 동시에 느껴져요.
각 원두가 블렌딩 되어 복합적인 맛이지만 그 블렌딩에 따라서 전체적인 균형잡힌 맛을 보여주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주문하는 맛보다는 조금 더 커피맛의 여운이 길고 부드럽게 지속되는 느낌~
두두두두둥~~~~~~
사실은
모노커피를 소개시켜 드린 이유는 커피도 커피지만
여기는 동네 팥빙수 맛집이에요.
사장님이 매일 삶는 국내산 (전남 무안 팥) 달지 않은 팥과 우유빙수
그 위에 뿌려진 달콤한 연유의 조화는 환상!
한번도 안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그 빙수~~
이날도 빙수를 각자 또 먹은건 비밀!
올 여름 다이어트의 최대 방해자였어요~
다음엔 또 저희가 어디를 가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취향산책자 #커피 #CC팀 #즐거운 커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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