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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무용단 2024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 지원사업 선정작 [호남춤을 잇다]
작성자 : 관리자 2024/07/28


2024.08.25(일) 오후7시 국립극장 달오름 호남 춤을 잇다 2024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 지원사업 선정작 선입무를 재해석하다|승무|살풀이춤|강강술래| 선입무(僊立舞) | 판소리 | 한국의 미 출연 유영수, 이채현, 고효영, 박지원, 홍자연, 이우영, 민성혜, 안예지, 김나영 손현진, 김태연, 최오영, 하승아, 이강산, 이진화, 박아영, 유혜인, 오민경 주요스텝 예술감독 및 기획 유영수 연출 조남규 | 조연출 이채현 | 지도_고효영 조명디자인 전상준 | 음향감독 김종원 | 음악감독 강성현 | 의상디자인 백선희 | 영상촬영_유동균 | 분장_최유진 | 해설 김시원 특별출연 송재영(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 주최 후원 류무용단 서울특별시

 

 

 * 공연내용 * 

선입무 : 僊立舞(선입무)는 기본 춤을 바탕으로 짜여진 즉흥적인 춤으로, 허튼가락의 음악에 맞추어 춘다. 부채를 가지고 호탕한 기품과 활달하고 힘 있는 춤사위를 표현한 선입무는 예술성이 풍부한 전라도 지역의 명맥을 이어가는 남성 무용가 최태열 - 조남규 - 유영수의 계보로 이어지고 있다.

 

▶승무 : 우봉 「이매방」 선생의 「승무」는 장관을 이루는 북가락, 세찬 장삼놀음, 빼어난 발 디딤새의 춤으로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선생의 「승무」는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형의 승무로, 1935년경 조부인 「이대조」 선생에게서 학습한 다음 반세기의 긴 연륜을 고수·보존 하며, 각고·연마하여 극치의 아름다운 예술로 창조해 놓은 작품이다.

 

살풀이춤 : 살을 푼다는 의미의 춤으로,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액을 풀기 위해 굿판을 벌이고 살을 푸는 춤을 추었다. 무당들은 신격자로서 신무(神舞)를 추고 사람들은 오신(娛神)하거나 살을 풀기 위해 춤추고 신명(神明)에 도달함으로써 삶에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또한, 정중동. 동중정의 신비스러움과 자유스러움 그리고 환상적인 춤사위는 예술적 차원을 뛰어 넘어 종교적 경지에 이르는 작품이다.

 

▶한국의 미Ⅱ : 호남지역의 진도북춤과 우도설장구를 엮어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락을 통해 우리 고유의 흥을 느낄 수 있으며, 손짓 발짓을 통해 전달되는 춤사위로 우리 고유의 멋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선입무를 재해석하다 : ‘선입무를 재해석하다’는 僊立舞(선입무)를 류무용단만의 다채로운 색깔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균형 잡힌 멋과 절제의 미 등 여성적인 춤사위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강강술래 : 강강술래는 전라도 지방에서 전해오는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이다.

 

티켓문의 :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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