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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
작성자 : 관리자 2024/07/26


2024년 8월, 서울시발레단의 역사적 순간을 여는 단 하나의 공연! 마음껏 춤추고 마음껏 사랑하기 위한 꿈 속으로의 초대, 컨템퍼러리 발레로 만나는 서울시발레단 한여름 밤의 꿈 국내 최초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 서울시발레단이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모티브로 안무가 주재만이 컨템퍼러리 발레로 재창조하는 서울시발레단 한여름 밤의 꿈은 요정 퍽의 상상과 환상을 세종 대극장 무대에 감각적으로 펼쳐낸다. 한여름 밤의 꿈은 조지 발란신, 알렉산더 에크만 등 세계적 안무가 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 오페라, 영화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해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작품이다. 무용수들의 끓어오르는 에너지, 슈만의 서정적 클래식, 필립 다니엘의 음악과 연주가 어우러질 서울시발레단 한여름 밤의 꿈은 고전의 틀을 과감히 깨뜨린 새로운 명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컨템퍼러리, 마음 속에서 끓어오른 춤을 추게 하는 것 안무가 주재만이 그리는 화려하고 섬세한 발레 판타지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은 뉴욕 컴플렉션즈 컨템퍼러리 발레단, 피츠버그 발레단 등 미국 유수 발레단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로 이름을 알린 재미(在美) 안무가 주재만이 함께한다. 무용수의 부드러움과 기량을 군더더기 없이 선사하는 안무가 (New York Times), 한국 발레계의 미래를 견인할 실력을 갖춘 예술가 (더 프리뷰)로 평가받는 안무가 주재만은 국내에선 와이즈발레단 (VITA), 광주시립발레단 DIVINE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주재만 연출 안무의 한여름 밤의 꿈이 깊은 상상력과 상징적이고 환상적인 안무로 관객들이 객석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만큼 아름다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날 지구 상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은 원작이 가진 다양한 사랑의 감정에 주목하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각기 다른 꿈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은 꿈처럼 찾아와 우리의 삶을 찬란하게 비추지만, 그저 밝고 아름답지만은 않다. 기대와 좌절, 환희와 고통,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사랑은 한여름 밤에 펼쳐진 한바탕 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랑을 찾는 이들, 사랑을 잃고 죽음같은 고통을 느끼는 이들, 사랑이 주는 미칠 것 같은 행복에 가득 찬 이들까지. 꿈처럼 변모하는 다양한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30여명의 무용수들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몰입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CREATIVE 연출 안무 주재만 주요 이력 미국 뉴욕 컴플렉션즈 컨템퍼러리 발레단 Complexions contemporary Ballet 전임 안무가 미국 포인트 파크 대학교 Point Park University 발레 교수 작품 활동 뉴욕 컴플렉션즈 컨템퍼러리 발레단 Complexions contemporary Ballet (Serenity) 피츠버그 발레단 Pittsburgh Ballet Theater (When Time Stands Still) 광주시립발레단 (DIVINE), 와이즈발레단 (VITA) 외 수상 2023 제30회 무용예술상 작품상 (DIVINE) 2022 이데일리 문화대상 (VITA) 2021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 6 (VITA) 음악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n 무대디자인 이종영 조명디자인 김철희 분장디자인 박효정 작곡, 연주 필립 다니엘 Philip Daniel 영상디자인 황정남 의상디자인 크리스틴 다치 Christine Darch 조안무 에디슨 엑터 Addison Ector 서울시발레단 Seoul Metropolitan Ballet 시대와 호흡하는 대한민국 컨템퍼러리 발레의 개막 2024년, 역사적 출발을 알린 서울시발레단은 대한민국 3번째 공공발레단이자 유일한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입니다. 전문성과 유연함을 기반으로 프로덕션 중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서울시발레단은 안무가와 무용수, 작품을 중심에 둔 공연별 맞춤형 프로덕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 갖춘 바로 지금 여기에서 생동하는 오늘의 발레를 만들어갑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내외 최고의 창작진과 무용수들이 모여 동시대적인 성찰과 사유를 담은 과감하고 대담한 작품들로 대한민국 발레의 혁신을 일구어 가고자 합니다. 발레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넓은 기회와 가능성을, 관객에게는 더 깊고 풍부한 상상력과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특별한 시간이 이제 시작됩니다. DANCERS 강다영 강정아 김다운 김민경 김소혜 김여진 김정하 김향림 김희현 남윤승 류형수 리앙 시후아이 박정호 박종희 박효선 신승우 안선향 오진주 원진호 윤오성 이근희 이승용 이정우 이지희 임효원 장소영 정은성 정이진 조희원 최낙권 최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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