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 시간의 춤, 정을 나누다 > Y+Pool

본문 바로가기

Y+Pool 당신의 문화 경험을 들려 주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남산국악당] 시간의 춤, 정을 나누다
작성자 : 관리자 2024/05/31
E-mail
rinolee@naver.com

[공동기획] 2 0 2 4 서울남산국악당 시간의 춤, 정을 나누다 전통춤 신무용 그리고 신 전통춤 태평무(한성준제 강선영류)_출연/임성옥 교방굿거리춤(김수악제 김경란류)_출연/노수연, 김채린, 김진성, 심지윤 장고춤(김백봉류)_출연/안나경 소고춤(윤혜정 안무)출연/최희아 춘풍화무(임관규 안무)출연/조성민 여백(정혁준 안무)_출연/정혁준 구음검무(김경란류 장인숙 재구성) 출연/장인숙, 엄정아, 노수연, 김채린, 심지윤, 김진성 부채춤(김백봉류)_출연/전은자 2024-6-29토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서울남산국악당 주최·주관 김백봉춤보전회 전은자무용단 장인숙 희원무용단 조성민무용단 울 산국악당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의 전문무용수지원센터 | 공연문의 신용산국악당 02-6358-5500 예술감독 전은자 기획 및 제작감독 장승헌 음악감독 김주홍 무대감독 박경진 조명감독 정진철 음향감독 차순철 사진 이현준 영상기록 한필름 분장 이재형 홍보물 디자인 디자인필 진행 최희아 노수연 행정지원 최수경   태평무 출연 임성후 한성준제 강선영류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 있는 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가볍고도 절도 있게 몰아 치는 발 디딤새가 신명, 기량의 과시가 돋보이는 춤으로 정.중.동의 미적형식을 가진 완벽한 춤이라 할 수 있다. 이 춤은 근대 전통무악의 거장 한성준이 경기도 무 속장단을 바탕으로 구성하고, 제자 강선영이 홀 춤, 왕과 왕비의 2인무, 군무 등 다양한 구성과 격 조있는 무대예술로 발전시켰다. 음악은 경기도당굿의 낙궁, 터벌림, 올림채, 도살 풀이, 자진 도살풀이 가락으로 연주된다. 임성옥은 한성준강선영 계보의 태평무를 전승하 고 있으며, 강선영이 생전에 강조한 초반 한삼춤의 유연한 곡선적 선형과 후반 이어진 원형의 발 디 딤, 한 박 죽여 몰아가는 발짓의 역동성과 추는이 의 자유로운 즉흥적 신명을 잘 표현하고 있다. 김수악제 김경란류 교방굿거리춤 출연 노수연, 김채린, 김진성, 심지윤 교방굿거리춤은 진주권번의 마지막 명인 故 김수악이 남긴 굿거리 여덟 마루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김경란이 추구하는 즉흥성과 개성을 소고가락에 추가하여 독무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현 경남무형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춤으로써 덧배기의 풍류적 바탕에 정재의 기품있는 몸짓이 돋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장인숙이 4인으로 재구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담아 자연의 흐름과 마지막 정점의 즉흥적 요소 의 멋을 더한다. 장고춤 김백봉류 출연안나경 장고는 우리 민족 고유의 악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 인 악기로 궁편과 채편의 운율이 음과 양의 각각 다른 소리를 내며 조화를 이뤄내는 흥의 본이요, 멋의 상징으로 꼽힌다. 김백봉류 장고춤은 크게 3종류의 작품이 있으며 오늘 공연될 장고춤 <여인의 향기>는 장고를 메고 오락가락 민요를 타며 흥 을 따라 춤을 추는 태평스러운 여인의 흥취와 한국적 매력을 표현한 독무작품이다. 소고춤 출연 최희아 윤혜정 안무 농악에서 사용되는 소고를 이용하여 시나위 형식으로 안무한 윤혜정의 신전통춤이다. 농악의 소고춤에서 볼 수 있는 소고놀 음의 움직임과 교방에서 이루어지는 교방소고의 특징들을 절 묘하게 혼합하여 시나위 춤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으로 소고 의 기교는 물론 한국춤의 정중동의 멋이 중심이 되도록 안무 되어진 작품이다. 임관규 안무 춘풍화무 출연 조성민 여인의 단아하면서도 힘찬 기상이 나타나는 임관규류 춘풍화무는 한국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우리의 정서를 뚜렷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인 춤이다. 봄철에 불어오는 바람과 어우러져 온 갖 꽃들이 만발하듯 바람을 상징하는 부채를 든 여인의 절제된 기교와 비교적 담백하고 소박 한 미를 내포하고 있다. 여백餘白 정혁준 안무 누구는 비었다 하고 누구는 찼다고 한다 누구는 허하다 하고 누구는 실하다 한다 이 세상 모든 풍진(風塵)이 부글대며 삭나보다. - 변영교 구음검무 김경란류 장인숙 재구성 출연장인숙, 엄정아, 노수연, 김채린, 심지윤, 김진성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故 김수악의 유작 구음에 진주검무 춤사위를 얹어 김경란이 독무로 만든 작품을 기반으로 장인숙이 구성한 6인 검무이다. 궁중정재의 형식미와 색채를 지녔으며 느린 듯하다 몰아치는 우아한 한삼사위, 화려하고 현란 한 칼사위, 소박한 듯 매혹적인 맨손사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전통춤의 어법을 통한 무게 감과 구성으로 기존의 검무와는 또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채춤 김백봉류 출연 전은자 1954년 11월 김백봉에 의해 서울 시공관의 공연에서 독무 로 추어진 이래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군무로 재구성, 국내외의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과 사랑을 받 았으며 오늘날에는 한국무용의 대명사처럼 잘 알려진 작품 이다. 김백봉의 예술관이 가장 잘 집약된 부채춤 전체에서 보여주는 것은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것들 즉 생명력의 표현이다. 1992년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로부터 명작무로 지정받았으며, 이후 2014년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출연진 및 제작진 제작진 예술감독 전은자 기획 및 제작감독 장승헌 음악감독 김주홍 무대감독 박경진 조명감독 정진철 음향감독 차순철 사진 이현준 영상기록 한필름 분장 이재형 홍보물 디자인 디자인필 진행 최희아 노수연 행정지원 최수경 실장 엄국천 기획홍보팀 팀장 윤금노 담당 PD 김정윤 팀원 서현재 이현정 홍지은 무대기술팀 팀장 손지영 조명 이성헌 음향 김승왕 운영지원팀 팀장 정현준 팀원 이보라 전다혜 천운비 인사이트모션 대표이사 조용태 사업부문 대표 김지욱 주최·주관 김백봉춤보전회 전은자무용단 장인숙 희원무용단 조성민무용단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DANCERS' CAREER DEVELOPMENT CENTER 예매 안내 티 켓 30,000원 예매 서울남산국악당 관람연령 8세 이상 문의 Seoul Namsan Gukakdang 서울남산국악당 02-6358-5500 Seoul Namsan Gukakdang 할인안내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관련 증빙자료 미지참시 차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티켓 예매는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매 취소시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현장판매는 당일 잔여석에 한하여 구매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판매 예정입니다. ● 휠체어석 예매 및 10인 이상의 단체예매는 서울남산국악당(02.6358.5500)으로 문의바랍니다 오시는 길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34길 28 버 스 퇴계로 3가, 한옥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7011, 104, 105, 140 (강남 방향), 421, 463, 507, 604 남산 순환버스 02, 05, 90s 투어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 이정표 안내 따라서 도보 5분 주차장 서울남산국악당에는 일반 주차장이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 및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양천문화재단양천문화재단  | 양천구청양천구청

개인정보이용내역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운영 정책